HTTP 기초 [URL/Stateless/비연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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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 기초 [URL/Stateless/비연결성]

DAHLIA CHOI 2021. 7. 21. 23:11

HTTP를 보기 전에 먼저 간단히 URL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URL의 문법

scheme://[userinfo@]host[:port][/path][?query/[#fragment]

ex ) https://www.google.com:433/search?q=hello&hl=ko

프로토콜, 호스트명, 포트번호, 패스, 쿼리 파라미터

[ scheme ]

주로 프로토콜 사용 (http, https ...)
http는 80포트, https는 433 포트를 주로 사용하며, http와 https는 대중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생략가능하다.

➕ https는 http에 보안이 추가된 것이다.

➕ 프로토콜이란? 어떤 방식으로 자원에 접근할 것인가 하는 약속 규칙이다.

[ userinfo ]

URL에 사용자정보를 포함해서 인증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 host ]

호스트명
도메인명 또는 IP 주소를 직접 사용가능하다. (www.google.com)

[ PORT ]

일반적으로는 생략하고, 생략시 http는 80, https는 433이다.

[ path ]

리소스 경로, 계층적 구조

ex ) /items/iphone8

[ query ]

key = value 형태
?로 시작하며, &로 여러개 추가할 수 있다.
query parameter, query string 으로 불린다. ( 다 문자로 넘어가기 때문에 )

[ fragment ]

html 내부 북마크 등에 사용
서버에 접속하는 정보가 아니다.

HTTP는 HyperText Transfer Protocol의 약자이다.

주로 HTML문서를 주고받을 때 사용하지만, 거의 모든 데이터를 주고 받을 때 사용한다.

👉HTTP의 특징

클라이언트 서버 구조
무상태 프로토콜(stateless), 비연결성
HTTP 메세지
단순함, 확장가능

[ 클라이언트 서버 구조 ]

Request Response 구조
클라이언트는 서버에 요청을 보내고, 응답을 대기하면 서버가 요청에 대한 결과를 만들어서 응답한다.

클라이언트는 ui/ux를 그리는데 집중한다.
서버는 복잡한 비지니스로직만 구현한다.

이렇게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나누게 될 경우에는 양쪽이 독립적으로 진화할 수 있다.

[ 무상태 프로토콜 (Stateless) ]

무상태 프로토콜이란 서버가 클라이언트의 상태를 보존하지 않는 것이다.

Stateful 🆚 Stateless

💜Stateful💜

만약 가게에 갔다고 생각해보자

손님 : 사과 주세요.
A : 몇 개 드릴까요?

손님 : 2개 주세요
A : 2천원입니다.

중간에 점원이 바뀐다면?

손님 : 사과 주세요.
A : 몇 개 드릴까요?

손님 : 2개 주세요.
B : 무엇을 2개 드릴까요?

상태를 유지했을 경우에는 중간에 점원이 바뀌면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

💜Stateless💜

반대로 무상태로 유지했을 경우에는 중간에 점원이 바껴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손님 : 사과 주세요.
A : 몇 개드릴까요?

손님 : 사과 2개 주세요.
B : 2천원 입니다.

상태를 유지했을 경우에는 중간에 서버가 바뀌면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반대로 무상태는 서버가 중간에 바뀌어도 괜찮다 👉 무한한 서버 증설 가능

✍ 한계

로그인한 사용자가 있는 경우 로그인했다는 상태를 서버에 유지해야한다.

이럴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브라우저 쿠키와 서버 세션 등을 이용해서 상태를 유지한다.

이런것들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무상태로 설계하는 것이 좋다.

➕ 실무에서 사용하는 stateless

00시 선착순 이벤트를 할 경우에는 수만명이 동시에 요청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럴 경우 완전히 서버에 동시에 접속하는 것을 방지하지 위해서, 초기 페이지는 정적 HTML 페이지를 만든다.

정적 페이지에 접속하는 버튼을 만든다면, 그 많은 사람들이 완전히 동시에 서버에 접속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비연결성 (connectionless) ]

🤍 연결을 유지하는 모델 🤍

🤍연결을 유지하지 않는 모델 🤍

HTTP는 기본이 연결을 유지하지 않는 모델이다.
일반적으로 초 단위 이하의 빠른 속도로 응답한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이 완전히 동시간대에 접속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서버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한계

TCP/IP 연결을 새로 맺어야한다. (3 way handshake 시간이 매우 많이 듦)
HTML뿐만 아니라 CSS, 이미지, 자바 스크립트 등 불러올 것이 많다.

이 문제를 HTTP지속 연결(Persistent Connections)로 해결 가능하다.

http 지속 연결을 사용하면 원래 이랬던 과정이,

이렇게 간단하게 변경된다.

[ HTTP 메세지 ]

기본적인 HTTP 메세지 구조는 오른쪽과 같다.

클라이언트는 HTTP 요청메세지를 서버에게, 서버는 HTTP 응답 메세지를 클라이언트에게 보낸다.

이런 HTTP 메세지는 TCP/IP 패킷으로 감싸져서 보낸다.
구글 서버에 도착하면, 패킷의 TCP/IP 패킷을 다 까서 버리고 HTTP를 확인한다.
데이터를 찾고, 서버에서 HTTP응답 메세지를 패킷을 싸서 보낸다.
클라이언트가 메세지를 답을 받으면 만들어낸 응답메세지를 렌더링해서 화면에 보여준다.

💛 요청 메세지 💛

GET/search?q=hello@hl=ko HTTP/1.1
Host: www.google.com

HTTP 메서드

종류

GET : 리소스 조회
POST : 요청 내역 처리
PUT
DELETE

요청대상

절대경로 ="/"로 시작하는 경로

HTTP 버전

💛 응답메세지 💛

HTTP/1.1 200 OK
Content-Type: text/html;charset=UTF-8
Content-Length: 3423

<html>
<body>...</body>
</html>

HTTP 버전

HTTP 상태 코드 : 요청 성공, 실패를 표시함

200 : 성공
400 : 클라이언트 요청 오류
500: 서버 내부 오류

이유 문구 : 숫자만 있으면 헷갈릴까봐 짧은 상태 코드 설명 문구

HTTP 헤더

HTTP 전송에 필요한 모든 부가정보
메세지 body 빼고 필요한 메타데이터는 다 들어있다. ( ex) 메세지 바디 내용, 바디 크기, 압축, 인증...)

HTTP 메세지 바디

실제 전송할 데이터
HTML 문서, 이미지, 영상, JSON 등등 byte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데이터 전송 가능
압축해서 보내면 압축된 내용이 들어있다.

이 포스팅은 인프런 김영한님의 모든 개발자를 위한 HTTP 웹 기본 지식을 듣고 작성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