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핵심원리-기본[ 빈 생명주기 콜백]

 

데이터 베이스 커넥션 풀이나, 네트워크 소캣처럼 애플리케이션 시작 시점에 필요한 연결을 미리 해두고 애플리케이션 종료 시점에 연결을 모두 종료하는 작업을 하려면 객체의 초기화와 종료 작업이 필요하다.

 

 

[ 스프링 빈의 이벤트 라이프사이클 (싱글톤일 때) ]

1. 스프링 컨테이너 생성
2. 스프링 빈 생성
3. 의존관계 주입
4. 초기화 콜백 (빈이 생성되고, 빈의 의존관계 주입이 완료된 후 호출)
5. 사용
6. 소멸전 콜백 (빈이 소멸되기 직전에 호출)
7. 스프링 종료

✍ 객체의 생성과 초기화를 분리하는 것이 좋다.

생성자는 필수 정보는 받고, 메모리를 할당해서 객체를 생성한다.

반면에 초기화는 생성된 값을 활용해서 외부 커넥션에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생성자 안에서 무거운 작업을 하는 것은 유지보수면에서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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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은 3가지 방법으로 빈 생명주기 콜백을 지원한다.

• 인터페이스 (InitializingBean, DisposableBean)
• 설정 정보에 초기화 메서드, 종료 메서드 지정
• @PostConstruct, @PreConstruct

 

[ 인터페이스 (InitializingBean, DisposableBean) ]

public class NetworkClient implements InitializingBean, DisposableBean {

    private String url;

    public NetworkClient(){
        System.out.println("생성자 호출, url = " + url);
        connect();
        call("초기화 연결 메세지");
    }
    public void setUrl(String url) {
        this.url = url;
    }
    //서비스 시작시 호출
    public void connect(){
        System.out.println("connect: " + url);
    }
    public void call(String message){
        System.out.println("call: " + url + " message = " + message);
    }
    //서비스 종료시 호출
    public void disconnect(){
        System.out.println("close: " + url);
    }

	@Override
    public void afterPropertiesSet() throws Exception{
        System.out.println("NetworkClient.afterPropertiesSet");
        connect();
        call("초기화 연결 메세지");
    } //의존관계 주입이 끝나면 호출해주겠다는 뜻

    @Override
    public void destory() throws Exception{
        System.out.println("NetworkClient.destory");
        disconnect();
    } //bean이 종료될때 호출
}

InitializingBean, DisposableBean 의 오버라이딩한 메서드를 작성함으로써 각각 초기화와 소멸을 지원한다.

 

👉단점

• 스프링 전용 인터페이스이기 때문에 스프링에 의존한다.
• 초기화, 소멸의 메서드 이름은 변경 불가능하다.
• 코드를 고칠 수 없는 외부 라이브러리에 적용할 수 없다.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다.

 

[ 설정 정보에 초기화 메서드, 종료 메서드 지정 ]

    public void init(){
        System.out.println("NetworkClient.init");
        connect();
        call("초기화 연결 메세지");
    } //의존관계 주입이 끝나면 호출해주겠다는 뜻

    public void close() {
        System.out.println("NetworkClient.close");
        disconnect();
    } //bean이 종료될때 호출

코드를 이렇게 간단하게 변경하고, 설정정보에 초기화와 소멸 메서드를 지정해준다.

@Bean(initMethod = "init", destroyMethod = "close")

👉 특징

• 자유롭게 메서드 이름을 지정할 수 있다.
• InitializingBean, DisposableBean과는 다르게 스프링코드에 의존하지 않는다.
• 설정정보를 이용하기 때문에 코드를 고칠 수 없는 외부라이브러리에서도 적용가능하다.

 

[ @PostConstruct, @PreConstruct 어노테이션 사용 ]

최근에는 이 방법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그저 초기화와 종료 메서드에 각각 @PostConstruct, @PreDestroy을 붙여주면 된다.

    @PostConstruct
    public void init(){
        System.out.println("NetworkClient.init");
        connect();
        call("초기화 연결 메세지");
    } //의존관계 주입이 끝나면 호출해주겠다는 뜻

    @PreDestroy
    public void close() {
        System.out.println("NetworkClient.close");
        disconnect();
    } //bean이 종료될때 호출

이렇게만 하면 끝!!

물론 설정정보에는 그냥 @Bean어노테이션을 붙인다.

 

👉특징

• 어노테이션만 붙이면 되므로 매우 편리하다.
• 스프링에 종속적인 기술이 아니라 자바 표준이다. 따라서 다른 컨테이너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 컴포넌트 스캔과 잘 어울린다.

👉단점

• 외부라이브러리에 적용하지 못한다.

따라서 외부 라이브러리를 초기화, 종료하려면 @Bean의 initMethod, destroyMethod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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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이 동작하는 것, 초기화하는 것, 종료하는 시점을 눈으로 직접확인하게 되니 너무 신기했다.

확실히 예전방법이 더 어렵고 복잡한 것 같다. 사실 이 방법을 어디에 어떻게 적용하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얼른 프로젝트 만들면서 더 이해하고 싶다.

이 글은 인프런 김영한 강사님의 스프링 핵심원리 기본편을 듣고 작성된 복습 포스팅입니다.